물가 가장 비싼 도시, 프리미어리거 몸값이 그래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1.29 18: 02

세계 주요 도시 중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어디일까. 조사결과 영국의 수도 런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37위에 올랐다.
최근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 액스패티스탄닷컴이 세계 1617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가격, 숙박비 등 5190개 품목 물가를 비교한 결과 런던이 노르웨이 오슬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혔던 오슬로는 한계단 밀린 2위로 밀려났다. 그 뒤를 스위스 제네바,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호주 시드니, 홍콩, 호주 브리즈번, 네덜란드 헤이그,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호눌룰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멜버른, 일본 도쿄, 미국 워싱턴 D.C가 11~20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도시 중에는 중국 상하이(104위), 베이징(121위), 태국 방콕(140위), 대만 타이페이(145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48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61위) 등이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를 본 네티즌들은 "물가 가장 비싼 도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몸값이 비싼 이유가 있었네",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서울이 20위권 밖이라니",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이번에도 오슬로가 1위 할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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