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가장 비싼 도시, 아시아 1위는 싱가포르...서울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01.29 20: 23

세계 주요 도시 중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는 축구 종가 영국의 수도 런던이었다. 런던에는 아스날, 풀럼, 토트넘, 웨스트햄, 첼시, 찰튼, QPR 등의 팀들이 있다.
최근 글로벌 물가조사 사이트 액스패티스탄닷컴에 따르면 세계 1617개 도시의 패스트푸드 가격, 숙박비 등 5190개 품목 물가를 비교한 결과 런던이 노르웨이 오슬로를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은 37위였다.
그동안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꼽혔던 오슬로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그 뒤를 스위스 제네바, 취리히, 미국 뉴욕, 스위스 로잔, 싱가포르, 프랑스 파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덴마크 코펜하겐 등이 뒤를 이었다.

또 호주 시드니, 홍콩, 호주 브리즈번, 네덜란드 헤이그, 스웨덴 스톡홀름, 미국 호눌룰루,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호주 멜버른, 일본 도쿄, 미국 워싱턴 D.C가 11~20위에 자리했다.
홍콩이 12위, 서울이 37위인 가운데 아시아 도시 중에는 중국 상하이(104위), 베이징(121위), 태국 방콕(140위), 대만 타이페이(145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48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161위) 등이 20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순위를 본 네티즌들은 "물가 가장 비싼 도시, 파운드가 비싸지",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서울이 37위라고?", "물가 가장 비싼 도시, 스위스 도시가 비싼 곳이 많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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