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에 위로금 1000만 원 전달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29 21: 00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부상 낙마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인 노진규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29일 오후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 강화훈련 도중 부상을 당해 입원치료 중인 노진규에게 위로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노진규는 지난 15일 훈련도중 낙상으로 왼쪽 팔꿈치가 골절되어,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던 도중 골육종 암세포가 발견되어 제거 수술을 받고 현재 원자력병원에 입원, 치료 중에 있다.

대한체육회는 소치동계올림픽대회를 목전에 두고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없게 된 노진규에게 위로와 함께 속히 쾌유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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