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민호·박신혜 중국발 황당 열애설 ‘실체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29 21: 10

‘한밤의 TV연예’가 최근 중국에서 불거진 이민호와 박신혜의 황당 열애설에 대해 실체가 없다고 지적했다.
2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드라마 ‘상속자들’ 인기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민호와 박신혜의 황당한 열애설의 실체를 공개했다.
열애설을 보도한 중국의 한 매체 기자는 제작진에게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썼다”면서 “증거는 없지만 제보자에게는 있을 것”이라고 근거 없는 보도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중국 현지에 상주하는 한국 매체의 특파원은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루머를 그대로 보도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박신혜 소속사 측은 “중국에 사실 아니라고 알렸고 지나가는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고 열애설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민호 측도 “찔러보기식 기사다”라고 일축했다.
이날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인기로 인해 근거 없는 열애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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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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