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눈호강 특집, 갖고싶은 꽃미남 5인방 ‘매력폭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30 00: 23

‘라디오스타’가 설날 특집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제대로 공략했다. 꽃미남 스타 5인방이 출연해 여성 팬들을 사로잡는 노래로 광대 승천을 유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특집으로 배우 손호준, 노민우, 박기웅, 서강준, B1A4의 바로가 출연했다.
언제나 게스트들을 물어뜯는 것으로 유명한 이 프로그램은 이날만큼은 꽃미남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장이 됐다. 일단 바로는 귀여우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의 노래를 불렀다. 그는 공개 녹화에 참석한 여성 시청자에게 애교를 떨기도 하고 가벼운 스킨십을 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노민우는 특유의 느끼하면서도 달콤한 노래를 선물했다. 특히 마지막에 여성 시청자에게 키스를 하며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호소력 짙은 음색과 함께 진한 눈빛은 노민우의 매력이었다.
박기웅은 박력 넘치게 여성 시청자를 부른 후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트로트를 맛깔나게 부르며 분위기를 흥겹게 했다. 신예 서강준은 어설픈 솜씨로 엑소의 ‘으르렁’을 색다르게 해석해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 주자 손호준은 발라드를 부르며 꽃미소를 날렸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설날 특집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사로잡을만한 꽃미남 스타들을 내세웠다. 평소보다 공격형 독설은 적었지만 손발 오글거리면서도 자꾸만 보게 되는 꽃미남 스타들의 매력발산은 안방극장을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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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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