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골드미스에 출연한 여자 2호가 교육컨설팅 회사를 운영하며 1억 이상의 돈을 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짝' 골드미스 특집에는 67기 출연자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981년생인 여자 2호는 “저는 19살 이후로는 크리스마스 설날 추석 쉬어본 적이 없다”라며 남보다 열심히 살았음을 자신했다. 이어 여자 2호는 “제가 26살 때부터 1억 이상을 벌었다. 지금은 그거보다 조금 더 번다”라고 고액연봉을 공개했다.

여자 2호의 직업은 교육컨설팅 회사 대표. 여자 2호는 자기소개를 통해 “출판사를 같이 겸업해 운영하고 있다. 서른살 때까지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작년에 남동생이 결혼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이후 정우성을 이상형으로 꼽은 여자 2호는 “외모를 많이 봤기에 결혼을 실패했던 것 같다”라며 자신의 외모가 콤플렉스기에 외모가 완벽한 이성을 찾는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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