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독보적인 시청률로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전국 기준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6.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별에서 온 그대'는 동시간대 드라마들이 독주를 이어가는 중이다. 시청률 2위인 KBS 2TV '감격시대'가 이날 7.0%의 시청률을 나타낸 것을 고려한다면, '별에서 온 그대'는 여전히 그보다 3배가 넘는 수치로 넘볼 수 없는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위기에 빠진 천송이(전지현 분)와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5.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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