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귀성길 정체 절정, 서울→부산 7시간 50분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30 09: 24

29일 퇴근길부터 시작된 귀성길 정체가 오늘 오전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동탄분기점을 시작으로, 오산나들목, 안성분기점, 천안나들목, 목천나들목 구간들이 정체로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발안나들목에서 서김제나들목까지 각 구간에서 정체가 지속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도 강릉 방향으로 둔대분기점에서 군포나들목 구간, 용인나들목에서 용인휴게소 구간  등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 50분, 광주까지 6시간 50분, 대전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까지 7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29일 하루 수도권에서 차량 42만 대가 요금소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으며  설 연휴 첫날인 30일에도 40만 대 넘는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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