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옅은 황사, 설날 전국 맑으나 전국 영하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30 11: 00

설 연휴가 시작된 첫 날, 전국 곳곳 비소식과 함께 오후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다.
서울 기온은 영상 6.3로 예년보다 10도 정도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강수량은 5mm 미만이며 비가 그친 뒤 오후부터 열튼 황사가 몰려 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황사는 설날인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낮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하지만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를 비롯해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며 다소 춥겠다.
설날 다음날인 1일과 2일에는 겨울비 치고는 다소 많은 양의 비소식이 있으니 귀경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오후부터 옅은 황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후부터 옅은 황사, 올 겨울 미세먼지에 황사에 가지가지 하네", "오후부터 옅은 황사, 답답해도 차 창문 못내릴거 아냐", "오후부터 옅은 황사, 산소 들렀다 갈건데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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