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가장 친한 배우는 "현빈이죠!"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1.30 10: 54

하지원이 가장 친한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현빈을 꼽아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원은 29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터가 어느 배우와 가장 친하게 지내냐고 묻자 주저없이 현빈을 꼽았다. 하지원과 현빈은 SBS 최고 인기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사랑하는 연인 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춘바 있다.
또 영화 '조선미녀3총사'를 개봉한 하지원에게 살아있는 복근의 비결을 질문하자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게 아니라 근육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부모님께서 근육이 잘 붙는 몸을 물려주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하지원은 화제가 된 복근에 대해 “밸리댄스 장면을 연기하려고 복근을 만든 것은 아니다. 다만 그날 복근이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원은 최근 공개된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에서 복근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원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연기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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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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