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측, ‘트라이앵글’ 출연? “시놉만 받았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30 11: 19

배우 이미연 측이 제작을 준비 중인 드라마 ‘트라이 앵글’(가제)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드라마 시놉시스만 받았을 뿐 아직 출연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미연 측은 30일 오전 OSEN에 ‘트라이 앵글’에 출연한다는 보도에 대해 “시놉시스만 받았을 뿐 구체적인 논의를 하고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초 이 드라마는 ‘못난이 삼형제’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만 현재까지는 ‘트라이 앵글’이라는 제목으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이 드라마의 방송사인 MBC에 따르면 ‘트라이 앵글’이라는 제목도 향후 변경 가능성이 있다.

‘트라이 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히 흩어진 후 20년 만에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로 ‘올인’, ‘빛과 그림자’ 등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의 신작이다. 이 드라마는 현재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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