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KB국민카드 2013-2014 프로농구' 서울 SK와 울산 모비스의 경기가 열렸다.
SK 문경은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1,2위 팀답게 양 팀 사이에 승차는 단 0.5경기에 불과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모비스도 다시 선두 자리에 올라설 수 있다. 반대로 SK는 1.5경기까지 승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정규시즌에서 무승 4패로 끌려가고 있는 모비스가 SK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경기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