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김재경, 양궁돌 등극..카메라 렌즈 깼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30 17: 53

레인보우 김재경이 카메라 렌즈를 깨며 양궁돌이 됐다.
김재경은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 애프터스쿨 리지와 동메달 결정전을 벌이던 중 카메라 렌즈를 깼다.
이는 올림픽에서도 간혹 볼 수 있는 장면. 김재경은 10점 중에서도 한가운데를 내리꽂았다. 제작진은 김재경의 뛰어난 실력에 카메라 렌즈를 교체하는 기분 좋은 돌발상황을 맞았다. 이날 김재경은 리지를 제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결승전은 포미닛 소현과 씨스타 보라가 경쟁을 벌인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국의 아이들 등 23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신동, 김성주, 이병진이 MC를 맡았으며, 황제성과 맹승지가 보조 MC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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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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