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의 신동엽과 유세윤이 원조 'SNL'을 만나기 위해 미국 NBC 방송국을 찾았다.
'SNL 코리아'는 30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원조 'SNL'을 만나러 간 안상휘CP, 유성모PD, 신동엽, 유세윤. 이분들이 드디어 NBC까지 입성했습니다! 쉽지 않은 뉴욕 진출 중 전해드리는 SNL의 새해 인사! 원조 체험 후 더 화끈해질 'SNL 코리아'는 3월 1일 돌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SNL 코리아'의 안상휘CP, 유성모PD, 신동엽, 유세윤이 NBC 방송국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NBC 방송국은 원조 'SNL'을 제작한 방송사다. 또한 신동엽과 유세윤이 지하철 안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사진은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은 현지 제작진의 초청을 받아 지난 28일과 29일에 나눠서 미국으로 출국했다. 원조 'SNL'의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는 것뿐만 아니라, 토니상을 휩쓴 최고의 화제작 뮤지컬 '킹키부츠' 등의 공연도 보며 다양한 의견과 문화 교류를 나눌 계획이다.
이를 본 네티즌은 "'SNL 코리아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진짜 미국 입성! 멋있다", "3월 1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NL 코리아' 오는 3월 1일 다섯 번째 시즌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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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