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6년 만에 KBS에 복귀, 프로그램의 고정을 기대했다.
박지윤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에서 “6년 만에 친정 KBS에 오게 돼 기쁘다"라며 "이 프로그램이 고정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지금 임신 9개월"이라며 "(출산이) 오늘, 내일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준현은 "지금 밖에 앰뷸런스 9대를 대기해놓고 있다"고 받아쳤다.

이에 박지윤은 "배를 보니 동질감이 생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아이를 갖게 된 다양한 부부들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원래-김송, 김현철-최은경, 여현수-정하윤, 송호범-백승혜, 이승윤-김지수, 배수광-김유주 등 6쌍의 부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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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부탁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