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민혁이 ‘아육대’ 높이뛰기 신기록을 달성했다.
민혁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한 남자 높이뛰기에 참가, 2연패 도전에 나섰다.
민혁은 180㎝까지 거뜬히 뛰어넘으며 빅스타 성학과 팽팽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성학은 높이뛰기 183㎝ 시도에 실패하며 이민혁에게 우승을 내줬다.

민혁은 결국 185㎝ 역대 신기록을 세웠다. 특히 민혁은 인대수술을 받았음에도 신기록을 세워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에 민혁의 ‘아육대’ 높이뛰기 신기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혁 진짜 체육돌이구나” “비투비 좀 흥해라” “민혁은 ‘아육대’만 나오면 날아다니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국의 아이들 등 23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신동, 김성주, 이병진이 MC를 맡았으며, 황제성과 맹승지가 보조 MC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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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