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최강전’ 강남 윤민수, 노래 못해 탈락 ‘폭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30 21: 09

가수 윤민수를 닮은 외모의 일반 시청자가 노래를 못해 탈락했다.
‘강남 윤민수’ 이동진 씨는 30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스타 닮은꼴 최강전’에서 윤민수와 흡사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마치 형제를 보는 듯한 외모였지만 노래를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타 판정단은 그의 노래를 듣자마자 탈락을 결정했다. 이날 이 씨는 “윤민수 씨의 머리를 하기 위해 4시간 걸렸다”고 이 프로그램을 위해 염색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들과 닮은 일반인이 출연해 경연을 벌이는 이 프로그램은 방송인 서경석, 가수 문희준, 이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조형기, 이봉원, 허경환, 낸시랭, 홍진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에이핑크, 김현철 등이 스타 판정단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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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닮은꼴 최강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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