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아육대’ 양궁 경기에서 렌즈를 명중해 화제다.
재경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참가, 여자 양궁 동메달 결정전에서 렌즈를 깨뜨린 후 이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재경은 30일 '아육대' 방송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아육대’ 양궁 동메달 결정전 당시 엑스텐의 희생양! 깨진 카메라 렌즈에요. 저기 화살자국 보여요? 신기하죠? 2014년에 레인보우 대박 날 건가봐"라는 글과 함께 렌즈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살에 찍힌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는 카메라 렌즈를 자랑스럽게 들고 있는 재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에 ‘아육대’ 재경 카메라 렌즈 명중 소식에 네티즌은 “재경의 카메라 렌즈 명중 깜짝 놀랐다” “재경 집중력이 정말 좋더라” “재경은 못하는 게 없는 듯” “2014년 레인보우 대박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국의 아이들 등 23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신동, 김성주, 이병진이 MC를 맡았으며, 황제성과 맹승지가 보조 MC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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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