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5시간 덜 걸려, 귀경길 정체 31일 오전부터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4.01.30 21: 32

설 연휴 첫 날인 30일 이른 새벽부터 줄지어 있던 귀성차량으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들어 풀리기 시작해 저녁이 지나자 평소 주말 수준으로 돌아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30일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출발시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 대전까지는 1시간 50분, 광주까지는 3시간 10분이 소요된다.
하지만 각 고속도로에 구간 별 정체가 남아 있는 곳도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방향으로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 등 9㎞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부산 방향으로 남사 부근 2km, 목천 부근에서 수신정류장 부근 5km, 목천나들목 부근 14㎞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 부산 5시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부산 5시간, 저녁에 출발한 사람들 편하겠네”, “서울 부산 5시간, 야간 운전이나 정체길 운전이나 그게 그거다”, “서울 부산 5시간, 내일 어떻게 또 올라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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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고속도로 교통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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