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YG사옥서 배틀 오디션 평가전 실시..3사 대표 대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31 09: 02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3'가 ‘배틀 오디션’의 예비 대결인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선보인다.
'K팝스타3'는 오는 2월 2일 방송될 11회 분에서 ‘대세 참가자들’의 무대가 남아있는 ‘캐스팅 오디션’과 함께 박진감을 더하는 ‘배틀 오디션 평가전’을 담아낼 예정. ‘캐스팅 오디션’-‘배틀 오디션’ 순으로 진행됐던 이전 시즌1, 시즌2와는 달리, ‘배틀 오디션’에 앞서 ‘배틀 오디션 평가전’이 도입된 것이다.
‘배틀 오디션 평가전’은 곧 시작될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을 더욱 치열하고 공정하게 준비하기 위한 예비 오디션으로 마련됐다. YG-JYP-안테나뮤직, 각사에서 ‘최강 실력파’로 여겨지는 ‘대표팀’을 선출해서 대결을 벌이는 3사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것.

‘월드컵 평가전’처럼 서로의 기량을 미리 확인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는 셈이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이 ‘캐스팅 오디션’에서 불꽃 튀는 ‘기(氣) 싸움’을 보여줬던 것처럼 ‘배틀 오디션 평가전’에서는 3사를 대표하는 참가자들의 날선 신경전이 촘촘하게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배틀 오디션 평가전’은 대형 기획사를 상징하는 YG 사옥에서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양현석-박진영-유 열과 함께 YG 사옥에 모인 18팀은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들뜬 모습을 보였는가 하면, 식사를 위해 들른 구내식당에서 천진난만하게 감탄사를 연발,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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