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칠봉이, 나와 똑같더라" 망언 파문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31 09: 24

뮤지션 유희열이 '칠봉앓이'를 고백했다.
유희열은 31일 첫방송되는 KBS '음악쇼'에서 "tvN '응답하라 1994' 방영 당시 쓰레기파 vs 칠봉이파로 나눠졌는데 내가 그 중 한 명이었다"면서 "개인적으로 나는 칠봉이파였다. 칠봉이는 나와 똑같더라"고 망언(?)을 쏟아냈다.
이에 윤종신, 이적, 유세윤, 종현 등 MC들은 하나같이 영혼 없는 대답으로 일관해 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음악쇼'는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들이 노래를 통해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개념 음악 토크쇼로 한 주간 다섯 딴따라의 감정을 흔든 이슈와 그에 맞는 선곡을 통해 토크하는 '딴따라의 감정 차트'와 시청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MC이 직접 음악 선물을 해주는 '음악 다방' 두 코너로 진행된다. 3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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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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