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 선덜랜드)이 한글로 새해 인사를 전했다.
기성용은 3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와 함께 새해 인사를 보냈다. 종이를 든 기성용은 후드티에 머플러를 두른 편안한 차림이다.
올 시즌 스완지 시티에서 선덜랜드로 임대이적한 기성용은 주전으로 자리매김하며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거스 포옛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앞장서고 있다.

선덜랜드에서 3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인 기성용은 오는 1일 뉴캐슬전에서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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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