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꽃미남 청춘스타 한 명 추가요!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1.31 16: 47

꽃미남 청춘스타로 뜨고 있는 배우 최진혁이 패션 화보를 연상케 하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에서 남자주인공 '오창민' 역을 맡아 기존의 무게감과 진중함을 벗고 약간의 허세와 찌질함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최진혁이 감출 수 없는 우월 비주얼로 현장사진 마저 화보같이 만들어 눈길을 모으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턱시eh를 갖춰 입고 포즈를 취하거나 성당 앞 차에서 내리는 모습에서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또 퍼붓는 비를 맞으며 서있는 장면에선 사연 있는 남자의 섹시함과 카리스마까지 느껴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는 최근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오창민 역을 통해 코믹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 "원래 잘 웃는 밝은 성격이에요. 신 나면 빵빵 터트리는 경우도 많거든요”라며 "이때까지 보여주었던 진지하고 무거운 '구가의 서'의 ‘구월령’이나 '상속자들'의 ‘김원’보다는 '응급남녀' 속 ‘창민’을 통해 ‘진짜 최진혁’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좋아하는 여자 스타일은 묻는 질문에 “애교 많고 싹싹한 여자를 좋아해요. 다른 사람 앞에서는 시크하고 도도해도 내 앞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죠”라고 대답했다. 연애에서 트러블 요소로 꼽은 것 가운데 하나는 많은 연인들의 단골 트러블 소재인 ‘쇼핑’. “나중에 결혼하면 쇼핑 문제로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것도 귀찮고, 일단 꼭 필요한 것만 사는 편이거든요”라고 답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모두 드라마 1회 방송 분의 비하인드 사진들로 같은 인물이 전혀 다른 상황 속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며 마치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최진혁의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는 6년 전 이혼 한 부부가 응급실 인턴으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과 사랑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금토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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