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LPG, 걸스데이 꺾고 여자 컬링 금메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31 18: 21

걸그룹 LPG가 여자 컬링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다.
LPG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2부에서 여자 컬링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컬링 결승전에서는 걸스데이와 LPG가 대결을 벌였다. 1엔드가 시작된 가운데 LPG가 하우스 원 안에 가장 근접하게 스톤을 위치시키며 1엔드 우승, 승기를 잡아 나갔다.

이어진 2엔드에서도 LPG는 환상적인 팀워크를 발휘하며 우승,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아육대'는 샤이니,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틴탑, 블락비, B1A4, 2AM, 제국의 아이들 등 23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했다. 전현무, 슈퍼주니어 신동, 김성주, 이병진이 MC를 맡았으며, 황제성과 맹승지가 보조 MC를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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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2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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