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신' 신동엽, 강민경 먹방에 침만 꼴깍 '부러움 폭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31 18: 46

'밥상의 신'의 신동엽이 강민경의 먹방에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정력에 좋은 음식 4대 천왕'이라는 주제로 퀴즈를 맞히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민경은 왕이 먹기 전에 독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기미상궁 역을 맡았다.

대게가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소개된 가운데 강민경이 대게찜, 대게회 등을 먼저 맛봤다. 강민경은 대게 음식들을 혼자 맛깔나게 먹었다.
강민경은 주위의 부러운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맛있게 먹었다. 심지어 양념 대게를 손으로 집어 먹었고 이를 지켜보던 왕 신동엽은 침을 꼴깍 삼키기만 하다가 "왕이 아니라 기미상궁으로 섭외했어야지"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밥상의 신'은 음식과 관련된 퀴즈를 맞히면 난이도에 따라 3첩 반상에서 왕의 밥상까지 받을 수 있는 퀴즈쇼다.
kangsj@osen.co.kr
KBS 2TV '밥상의 신'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