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부터 계속되던 극심한 정체가 오후 9시부터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11시가 지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졌다. 승용차 기준으로 귀성길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8시간이다. 서울→강릉 4시간10분, 서울→대전 3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이 걸린다.
승용차를 이용해 각 지역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강릉→서울 3시간30분, 대전→서울 3시간10분, 광주→서울 4시간, 부산→서울 6시간 50분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측은 오후 내내 지정체 현상이 계속되다 9시 이후부터 서서히 풀려 자정께는 정상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와 종합교통정보안내(1333)을 통해 전화로도 교통 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고속도로 교총상황, 서울서 부산까지 8시간이라니...", "고속도로 교통상황, 너무 막히네 진짜", "고속도로 교통상황, 오후 9시부터는 진짜 나아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한국도로공사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