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제사나 잔칫상에도 올라온다

몸에 좋기로 소문난 홍어, 제사나 잔칫상에서도 쓰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지난 29일 공식 블로그 '식약지킴이'에 '설날 맞이, 지역별 이색 차례상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전라도는 홍어를 제사상이나 잔칫상에 빼놓지 않고 올린다고 한다. 홍어는 가오리와 비슷하게 생긴 생선으로 주로 찜, 포, 회, 무침으로 많이 이용한다. 홍어는 열량과 지방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이다. 이 밖에도 전라도만의 풍부한 해산물과 발달한 음식문화 덕분에 꼬막, 낙지와 같은 다양한 해산물들을 차례상에 많이 올린다.

네티즌들은 "홍어, 제사나 잔칫상에도 올라오는구나", "홍어, 나는 먹기 힘들던데", "홍어, 먹다보면 중독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