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구라 "나 사람되려면 멀었어" 셀프디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31 20: 44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이 사람 되려면 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나는) 사람 되려면 멀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김재원은 "첫 방송 이후 김구라 나오는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했는데 김구라의 웃음이 온화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서장훈은 "아니다. 한 번 했다고 어떻게 온화해지냐. 10번 정도는 해야 온화하지"라고 부인했고 김구라 역시 "(나는) 사람 되려면 멀었어"라고 셀프디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사남일녀'에서는 바닷가 물메기 마을에서 두 번째 부모님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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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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