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임시완, 예지원 부탁에 숟가락 만들기도 '뚝딱'

'정글의 법칙'의 매너남 임시완이 예지원의 부탁에 숟가락을 뚝딱 만들어냈다.

3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가내 수공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만이 장어를 잡기 위해 통발을 만드는 가운데 예지원이 숟가락이 없다며 임시완에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임시완의 예지원의 요청에 창작열을 올리며 야자수잎으로 숟가락을 만들기 시작했다.

임시완은 고리까지 달려있는 숟가락을 만들었고 예지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임시완은 병만족 멤버수에 맞춰 숟가락을 만들었다.

임시완이 노래하자 예지원이 추임새를 넣었고 임시완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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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