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결혼 이야기에 연인 윤계상을 언급, 눈길을 끌었다.
이하늬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두 번째 부모님을 만나 시집 이야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두 번째 부모님을 만나 설을 맞아 세배를 했다. 이에 부모님은 첫째 김구라에게 "올 해는 구설수에 휘말리지 말아라"며 덕담을 했고 둘째 김민종에게는 "장가를 가라"고 덕담했다.
이후 이하늬 차례에 "시집은 갔나"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고 있다"고 윤계상을 언급, 이하늬는 수줍게 웃어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그런 사람 있음 엄마 아빠를 보러 데리고 와야지"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김구라는 "그 쪽 소속사가 있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사남일녀'에서는 바닷가 물메기 마을에서 두 번째 부모님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trio88@osen.co.kr
'사남일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