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물고기 손질도 척척 해내며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은지는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물메기 손질을 척척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지는 물메기 손질에 나선 부모님을 도우러 나섰다. 둘째 김민종이 비위가 약해 손질을 못하자 물고기 손질 전담 김재원이 손질에 나섰고 막내 정은지 역시 손질에 나섰다.

정은지는 김재원 못지 않게 비닐을 쭉 벗겨내고 손질도 척척 해내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엄마는 "부산 아가씨라 그런지 물고기 잘 만지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사남일녀'에서는 바닷가 물메기 마을에서 두 번째 부모님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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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