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덜랜드가 리암 브리드컷(25)을 영입했다.
선덜랜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한 브리드컷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브리드컷과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며,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브리드컷은 선덜랜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다섯 번째 선수가 됐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이자 지난 시즌까지 거스 포옛 감독과 함께 한 브리드컷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핵심 전력이다. 첼시 유소년 출신으로 여오빌 타운과 왓포드, 스톡포트 등을 거친 브리드컷은 브라이튼 소속으로 151경기(2골)에 출장한 바 있다.

costball@osen.co.kr
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