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타는 일이 걸린 윷놀이에 모두가 민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아침 배 타는 일을 걸고 윷놀이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빠팀과 엄마팀으로 나눠 배 타는 일을 걸고 윷놀이 게임을 했다. 1:1의 상황에서 김구라는 "담요에 신체가 닿으면 안된다", "윷이 하나라도 나가면 낙이다" 등 여러 룰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시작된 3차전 게임에서 멤버들은 결과 하나에도 민감해 하며 웃음을 자아냈으며 김재원의 발이 담요에 살짝 닿자 "닿았다!"며 소리치는 등의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사남일녀'에서는 바닷가 물메기 마을에서 두 번째 부모님을 만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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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