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프랑스 DF 유망주 조우마 영입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1.31 21: 56

첼시가 커트 조우마(20, 생테티엔)를 영입했다.
첼시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우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첼시의 발표에 따르면 조우마는 남은 시즌은 임대 형식으로 생테티엔에서 뛴 후 다음 시즌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조우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2011-2012시즌 생테티엔에서 프로로 데뷔해 주전 수비수로 뛰었다. 대표팀에서도 주축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조우마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타고난 탄력, 축구센스를 겸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 많은 팀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특히 데이빗 모예스 감독이 조우마를 영입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으나 결국 조우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의 품에 안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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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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