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김성균 "사진기자, 내 귀를 걸고 정우 찍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1.31 22: 11

배우 김성균이 정우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밝혔다.
김성균은 31일 방송된 tvN '노래로 응답하라 1994'에서 "여행 갈 때, 정우와 함께 서있었는데, 내 앞으로 사진 기자분들이 우르르 다니셨다. 어떤 분은 내 귀를 걸고, 정우를 찍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우는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를 비롯해 드라마 속 명장면-명대사를 재연하는 등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 회분 특집으로 방송되는 ‘노래로 응답하라 1994’에서는 드라마를 더욱 빛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은 OST들을 주제로 토크와 라이브 무대가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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