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4.02.01 00: 04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화제가 되고 있다.
비행시 자주 발생하는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증상은 요통과 발의 통증, 호흡 곤란 등이다. 발과 종아리가 부어오르고 하체 혈류가 원활치 않아 정맥에 혈전이 형성된다. 최악의 경우에는 발에 발생한 혈전이 폐로 흘러들어가 폐혈관을 막아 폐색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비만인 사람과 암 환자는 특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심해질 경우 호흡 곤란과 혈담, 흉통 등을 호소하며 수 시간내에 쇼크사에 이르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하반신을 많이 움직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대해 접한 네티즌들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최악의 경우 생각보다 무섭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비행기 탈 때 주의해야겠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장거리 비행에는 어쩔 수 없는 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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