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박주영, 왓포드로 임대 이적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2.01 08: 22

박주영이 챔피언십 왓포드로 이적한다.
왓포드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 종료까지 한국 국가대표 박주영을 임대영입한다"고 밝혔다.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주영은 이로 인해 한줄기 희망을 잡게 됐다. 소속팀에서의 출전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던 국가대표 차출 문제에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했다.

박주영은 지난 2012년 1월 2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마지막 10여분을 소화한 것 이외에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소화한 적이 없다.
 
지난 2011년 프랑스 AS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뒤 주전 경쟁에서 밀렸던 박주영은 지난 시즌 스페인 셀타 비고로 임대를 떠났지만 성공적인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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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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