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욕쟁이' 도희에 "이제 여자로 보인다" 감탄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2.01 08: 33

“마냥 어린 줄 알았는데, 이제 여자로 보여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바로와 도희가 다시 만났다. 둘 다 이번 '응사' 출연으로 최고 인기의 연기돌 자리에 오른 깜짝 스타들. 바로는 한 예능프로에서 만난 도희의 호피 패션 스타일을 보자마자 대뜸 "여자로 보인다"고 감탄했다.
케이블 방송 온스타일 '패션킬라'를 통해 스타일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도희가, 김지혜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이번엔 강렬한 호피무늬 패션에 도전했다. 오늘(1일) 밤 10시 온스타일에서 전파를 타는 '패션킬라' 6화에서 도희는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호피 패턴의 재킷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B1A4 ‘바로’로부터 “여자로 보인다”는 극찬을 이끌어낸다고.
 '패션킬라' 6화 미션은 ‘패션으로 모두를 올 킬(ALL KILL)하라’로 공식석상에서 그 누구보다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야 하는 것. 도희는 설 특집 뮤직토크쇼 ‘노래로 응답하라 1994’ 촬영에서 올 킬 패션을 선보이기로 결심, 김지혜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어떤 스타일을 선보여야 할 지 고심 끝에 과감하게 호피 패션에 도전한다.

도희는 기 센 언니들의 패션으로 통용되고 있는 호피 패턴을 무척 부담스러워했지만, 직접 입어보고 생각보다 잘 어울려 흐뭇해 했다는 후문.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패션으로 모두를 올 킬 하라’는 미션이 주어진 만큼, 공식석상에서 지나치게 튀지 않으면서, 독보적인 패션감각을 선보이기 위해 모두가 고군분투한다. 그 어느 미션보다 스타일리스트간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쫄깃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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