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하는 이규혁,'혼신의 힘을 다해 금메달에 도전할게요'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2.01 08: 55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이규혁이 출국장에 들어서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열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스키, 빙상,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컬링, 아이스하키, 루지 등 7개 종목, 15개 세부 종목에서 총 98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국 참가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아이스하키를 제외하고 6개 종목에 걸쳐 역대 최다인 총 7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선수단 본진은 선수단장인 김재열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을 비롯한 본부임원 18명과 스키 14명, 봅슬레이·스켈레톤 15명, 바이애슬론 4명, 빙상 2명 등 50여명이다.
한편, 올림픽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연아를 비롯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은 다음달 12일 출국할 예정이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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