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 네오'를 공식 출시했다. 기존 갤럭시 노트3 보다 화면 크기가 조금 작아지고, 3G 지원하는 보급형 사양이 특징이다.
IT전문매체 엔가젯은 1일(한국시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3 네오'를 폴란드에서 공식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갤럭시노트3 네오'는 기존의 갤럭시노트3 보다 전체적인 사양은 낮추되, S펜 경험은 동일하게 적용한 모델이다. 또 기존 모델보다 화면은 조금 작아졌으며, 3G와 LTE를 2종류로 출시된 점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갤럭시노트3 네오' LTE모델은 2게의 1.7GHz 코어와 4개의 1.3GHz 로 이뤄진 엑사코어 프로세서를, 3G 모델은 1.6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적용했다.
LTE모델과 3G모델 공통적으로 5.5인치 720p 수퍼 아몰레드 화면과, 2GB 램,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 3100mAh 배터리 등이 탑재됐다.
'갤럭시노트3 네오'는 미국과 영국을 제외한 전세계 국가에 출시되며, 색상은 검정, 흰색, 녹색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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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네오./삼성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