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펜, 샤를리즈 테론에 청혼 임박..세기의 커플 탄생하나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1 11: 03

할리우드 유명배우 숀 펜이 샤를리즈 테론에게 청혼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숀 펜이 샤를리즈 테론에게 청혼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숀 펜은 테론을 자신의 아내로 삼고 싶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곧 테론에게 청혼할 예정인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한 측근은 "숀 펜은 테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면서 "때문에 그가 곧 청혼할 계획이라는 것도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숀 펜은 늘상 자신과 동등한 위치에 있는 여성을 원했다"면서 "테론은 숀 펜에게 안정감을 준다. 아마 숀 펜은 테론의 입양아인 잭슨까지 돌볼 마음을 먹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숀 펜은 80년대 마돈나와 결혼했으나 이혼, 90년대에는 로빈 라이트와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이후 페트라 넴코바, 스칼렛 요한슨 등과 염문을 뿌린 바 있다.
샤를리즈 테론은 오랜 시간 만나온 스튜어트 타운센드와 지난 2010년 결별했으며 이후 잭슨이라는 흑인 아이를 입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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