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아이유 모창능력자 등장 ‘3단 고음도 척척’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1 11: 04

‘페이스오프’에 등장한 순천 아이유가 가수 아이유 모창을 완벽하게 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스타 VS 국민도전자, 페이스오프’에서는 스타팀과 국민도전자팀이 모창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순천 아이유’ 김혜은과 걸그룹 투아이즈가 아이유 모창대결을 했다. 전라남도 순천 출신의 19세 김혜은은 아이유의 ‘좋은 날’을 열창하며 안무와 함께 3단 고음을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전현무는 “아이유와 똑같다”고 극찬했고 김혜은은 “아이유를 엄청 좋아해서 집에서 노래 듣고 연습하며 따라했다”며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은은 다시 한 번 아이유의 3단 고음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국 김혜은은 투아이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순천 아이유 3단 고음 깜짝 놀랐다”, “순천 아이유 노래 진짜 잘하더라”, “순천 아이유 가수 되도 충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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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페이스오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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