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죽을 수도 있다고?'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1 12: 09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화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은 비행시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요통과 발의 통증, 호흡 곤란 등이다. 발과 종아리가 부어오르고 하체 혈류가 원활치 않아 정맥에 혈전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최악은 발에 발생한 혈전이 폐로 흘러들어가 폐혈관을 막아 폐색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비만인 사람과 암 환자는 특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에 주의해야 한다고.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심해질 경우 호흡 곤란과 혈담, 흉통 등을 호소하며 수 시간내에 쇼크사에 이르기도 해 주의가 필요하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하반신을 많이 움직이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심하면 죽을 수도 있다니",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200% 공감 된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정말 무섭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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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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