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등 백화점 업계가 설 이후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날 휴점 끝. 2월 1일 토요일 정상 영업"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전점 휴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동시에 1일 '단하루! 서프라이징 프라이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세계 백화점 각 지점에서는 한우, 곶감, 드라이기 등을 특가 상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단일 브랜드 30만 원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 5000원도 증정한다. 강남점·경기점은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1만 원, 4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증정한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오는 3일 압구정 본점 토파즈홀에서 영화 '필스' 를 상영한다. 문화센터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남편 사용 설명서' '주부 허리교정과 스트레칭 홈트레이닝' 등 주부들의 휴식을 위한 강좌도 준비했다. 또 3~6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수입모피 스페셜 초대전' 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설 연휴 이벤트 대박이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당장 출방해야겠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어디 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