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한정판, 2만 원→33만 원 거래...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1 16: 13

모나미가 발매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모나미 153 한정판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모나미 153 한정판 제품은 지난달 23일 판매물량이 동난 이후 옥션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저가격이 소비자가격 2만 원의 5배인 10만 원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부분 15만원에 팔리고 있다. 최고가는 무려 15배를 넘어서는 33만 9000원에 달한다.
1963년 출시된 국내 최초 유성볼펜인 모나미 153 볼펜은 50년간 누적 판매량이 총 36억 자루에 이르는 '국민 볼펜'이다. 모나미 153 한정판은 고급 볼펜에 사용되는 금속 소재와 잉크를 사용해 현대적 감각에 맞도록 진화한 형태로 출시됐다.

모나미 153 한정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나미 153 한정판, 15배라고?", "모나미 153 한정판, 저걸 왜 사지?", "모나미 153 한정판, 미리 좀 사놓을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