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랜드·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 설 연휴 구매 급증...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2.01 16: 34

컬쳐랜드와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이 설날을 맞아 세뱃돈 대신 명절과 새학기의 선물로 급부상했다.
현금으로 주고받던 세뱃돈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쇼핑이 확산되면서 컬쳐랜드와 해피머니 등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받는 이들이 많아졌다.
모바일상품권 중 학생들에게 유용한 문화상품권은 판매가 지난해 설 대비 130% 급증했다.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은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 모바일상품권 판매량을 조사했다. G마켓은 모바일상품권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 직전(1월 27∼2월 2일) 한 주간 대비 62%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베이코리아의 옥션은 모바일상품권과 e-쿠폰 판매율이 같은 기간 약 15배 늘었다.
컬쳐랜드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쳐랜드 해피머니, 희소식이다", "컬쳐랜드 해피머니, 세뱃돈 대신으로 좋겠다", "컬쳐랜드 해피머니, 나도 받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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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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