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친구' 채상우, 몰래카메라 제대로 당했다..무릎까지 꿇어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2.01 17: 15

아역배우 채상우가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별친구'에서는 채상우를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는 북한 친구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북한 친구들은 멀미 탓에 조금 늦게 오는 순미를 이용, 채상우를 상대로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채상우가 순미를 놀려 순미가 삐졌다는 것.

이를 들은 채상우는 바로 순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고 '연결이 되지 않아'라고 흘러나오는 전화기에 채상우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이후 순미가 모습을 드러내자 채상우는 "미안해"라며 무릎까지 꿇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별친구'는 외로운 남북한 아이들이 서로에게 친구가 되어주기 위해 남북 최초로 '통일학교'에서 만나는 남북 청소년 우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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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친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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