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신종플루 진단을 받은 갓세븐의 제이비, 영재가 오는 2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선다.
하루 앞서 지난달 27일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주니어는 좀 더 휴식을 취한 후 오는 4일부터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세 사람 모두 치료와 휴식을 통해 회복 중이며, 최근 병원 진단 결과 세 멤버 모두 1일 이후로는 감염 가능성이 없고, 활동에 무리가 없다고 진단받았다. 제이비, 영재의 경우 가벼운 증세로 빠르게 회복돼 2일 SBS 인기가요부터 활동을 시작 할 예정이며, 주니어의 경우 4일부터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하지 못한 모습으로 팬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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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주니어, 제이비, 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