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준영, 윤한 따라잡기 폭소 '눈 크게 뜨기+미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2.01 17: 35

'우리 결혼했어요4'의 정준영이 로맨틱남 윤한 따라잡기에 나섰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윤한, 이소연 커플과 정준영, 정유미 커플이 서로 집을 바꿔 생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정준영과 정유미는 이소연과 윤한 커플 신혼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이소연, 윤한 커플처럼 달달하게 지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정준영은 갑자기 눈을 크게 뜨고 촉촉한 눈빛을 하며 다정한 말투를 하기 시작, 윤한에 빙의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유미는 이소연과 윤한이 창문 앞에 마주하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던 것처럼 해보자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창문 앞에 서로 마주하고 서서 입김을 불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했다. 정유미가 "달달해지자"고 하자 정준영은 "포카 하는 거 보고"라고 말했고 결국 윤한되기에 실패했다.
정준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무조건 눈크게 뜨고 자상해야겠다고 했다. 잘 소화했다고 생각한다"고 스스로 만족해 했다.
kangsj@osen.co.kr
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