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4'의 우영이 세영에게 또 한 번 실수했다.
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우영, 박세영 커플의 춘천 겨울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반지, 팔찌, 목걸이 등 다양한 액세서리들을 보며 직접 만들기로 했다.
무엇을 만들지 고민 하던 중 두 사람은 서로에게 "커플링을 해본 적이 있냐"고 물었고, "해본 적 없다"는 박세영과 달리 우영은 "커플 팔찌를 해본 적이 있다"고 말실수를 해 또 다시 박세영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박세영의 얼굴이 굳어지자 우영은 "같은 팔찌는 아니고 서로 다른 팔지를 해봤다"고 말했다.
이에 박세영은 "여기서 만든 거 아니냐. 저번에 피아노 쳐줄 때도 좋아했던 여자한테 불러준 노래 해주지 않았냐"며 "실수하지마. 나 모르게 해줘"라고 발끈했다.
우영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실수를 했다. 내가 당황하면 그렇게 얘기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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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 결혼했어요4' 화면 캡처
